박진수 기자 기자 2011.10.07 12:03:55
[프라임경제] 산과 들, 바다, 그리고 인간이 함께 어우러진 ‘변산 마실 길’을 무대로 한 사진 촬영대회가 개최된다.
전북 부안군은 오는 29일 고사포해수욕장 송림 숲에서의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변산 마실 길 66Km 전 구간을 테마로 ‘제1회 변산 마실 길 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고사포 저녁노을 |
작품 규격은 흑백·칼라 11″×14″로 제한하며, 출품 수는 1인 5점 이내다.
제출방법은 사진 뒷면에 작품명, 촬영장소·일시, 성명, 주소, 전화번호, 우편번호를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접수처는 부안문화원이며, 대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15일 도착분에 한한다.
솔섬노을 |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에 갖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30일까지 1개월 동안 부안군청사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 촬영대회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뤄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변산 마실 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사진애호가와 마실 길 동호인, 가족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벽강 해안길 |
줄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