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정부의 서민경제 활성화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지난 8월29일부터 펼친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지난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수령 주식 주주의 실거주지 주소로, 시가 5만원 이상에 해당되는 1만5000여명의 주주(법인 포함)에게 미수령 주식 보유내역을 통지해 찾아갈 것을 적극 권하는 행사였다.
행사기간 동안 미수령 주식을 돌려받은 주주는 약 2800여명, 7787만주로 시가로 환산하면 약 1060억원에 달했다.
미수령 주식 찾기 캠페인은 종료됐으나 예탁결제원 홈페이지(www.ksd.or.kr) '주식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언제든지 미수령 주식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주 본인의 신분증 등을 지참해 예탁결제원을 내방하면 주권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