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반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 2블럭에 분양한 ‘호반베르디움’이 최고 경쟁률 10대 1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평균 경쟁률은 6.64대 1로 1순위 800가구 모집에 5316명이 몰렸으며, 전용면적 84㎡B는 149가구 모집, 1504명이 접수해 10.0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도안 2블럭 호반베르디움은 지난달 30일 견본 주택을 개관한 뒤 4일간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간 바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와 혁신적인 평면 설계 등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컸으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안 2블럭 호반베르디움의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이고, 계약일은 10월 19일(수)~21일(금)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도안신도시 17-2블럭에도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2블럭 평면을 업그레이드해서 17-2블럭 도안(2차) 호반베르디움(84㎡, 957가구)를 잇따라 분양할 예정이다.
17-2블럭은 녹지공원과 수변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호반건설을 비롯한 3~4곳의 건설사들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견본 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615-3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