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오는 9일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이하 CGV 청담)에 비비고를 비롯한 자사 대표 브랜드 4개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오는 9일 CGV 청담 1층과 2층에 비비고, 뚜레쥬르, 투썸커피를 론칭하고 이어 10월중으로 더스테이크하우스빕스 매장을 오픈한다.
1층 뚜레쥬르와 투썸커피는 서로 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고객들이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는 복합매장 형태다. 특히 뚜레쥬르는 피자 화덕과 샐러드 바를 운영하는 등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투썸커피는 와플샌드, 솜사탕 아포가토, 큐브슈 등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CGV 청담의 뚜레쥬르와 투썸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제품을 영화관람을 하면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CJ푸드빌이 오는 9일 CGV 청담에 4개 브랜드 매장을 오픈한다. |
CGV 청담 2층에는 더스테이크하우스바이빕스가 오픈한다. 이 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맛과 서비스를 구현하는 스테이크 전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라, 하얏트, 조선호텔 출신의 국내 최고 수준 R&D 셰프팀이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모든 고객을 VIP로 대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수입자동차 매장이 줄지어 있는 강남의 도산대로는 가장 트렌디한 상권으로 꼽힌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세계적인 수준의 외식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