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는 삼성동 갤러리 101스페이스에서 하반기 노트북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
이번 발표회에서는 아수스가 추구해온 ‘인스프링 이노베이션, 퍼시스턴트 퍼펙트’라는 슬로건에 따라 최근 출시된 아수스 노트북 제품은 물론, 감동을 주는 혁신과 끊임없는 완벽을 추구해온 아수스의 달라진 모습과 지금까지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수스 디자인 팀의 디자인 철학, 독자적인 기술과 하반기 노트북 시장을 공략할 신제품과 아수스의 비즈니스 전략이 공개됐다.
특히, 현장에는 오디오 기업 뱅&올룹슨의 수석 디자이너 데이비드 루이스가 직접 디자인한 N5 시리즈가 전시됐다. 저전력 고출력 ICEpower® 디지털 앰프와 단단하고 풍부한 저음을 제공하는 소닉마스터 서브우퍼를 통해 사운드를 자랑하는 N5 시리즈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노트북에서 전해 오는 극강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슬림 노트북을 위한 저전압 CPU가 아닌 일반 모바일 프로세서로 19mm라는 두께의 한계를 극복한 나노슬림 노트북 U36SD, 1인치 이하의 베젤을 사용해 13인치 바디에 14인치 디스플레이를 구현한 U46Sv, 게이밍 성능을 위해 인텔 2세대 코어 i7 CPU와 DirectX11을 지원하는 NVIDIA GTX560M GPU로 무장한 G74Sx 등이 대거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아수스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자리로 아수스 타이페이 본사에서 방한한 에릭 오 북동아시아 지역 사장의 인사와 함께 시작돼 포토세션과 N5 시리즈 사운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에릭 오 아수스 북동아시아 지역 사장은 “새로 출시되는 제품들마다 놀랄만한 인기를 구가하는 아수스 노트북들이 한 곳에 모이는 자리로 직접 우리 제품들을 보고 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쉽게 체험해 볼 수 없는 아수스의 극강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한 N5 시리즈 소개를 중심으로, 트랜스포머, U36SD 제품 등 다양한 아수스의 신제품과 아수스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는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된 것에 기쁨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