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에서는 가을철 어업 성수기와 행락철을 맞이하여 개항장내 무질서 행위와 환경저해 행위가 증가되고 있음에 따라 안전한 항만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한달 동안 항만관련 유관기관, 지자체 및 업․단체간 합동으로 개항특별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합동단속은 10. 10 ~ 21일(2주간)까지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시, 목포수협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와 협조하여 「특별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항내 선박 교통 안전 방해, 각종 항만내 안전사고 위해 분야 및 쓰레기무단 투기, 폐유통 방치 등 무질서행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어민와 항만이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항만내에 질서유지 홍보와 항만 순찰선(해양11호)의 안내 방송을 실시 하고 또한 수거용 규격 쓰레기 봉투 지원 등 지원․계도 활동도 병행 추진 할 계획이다
향후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이번 특별합동단속기간 이외에도 개항장내 위험 유발 및 환경저해 행위 단속을 위해 환경 감시원 제도 운영과 항만 순찰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