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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금천구청과 함께 디지털매체 공급협약

‘U+미디어보드 및 U+미디어라이프’ 무상 공급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0.06 15: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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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금천구와 금천구내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U+미디어보드’와 ‘U+미디어라이프’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협약을 맺었다.
[프라임경제] LGU+(부회장 이상철)가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와 금천구내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생활 편의형 매체 ‘U+미디어보드’와 ‘U+미디어라이프’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협약을 6일 체결했다.

‘U+미디어보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되는 세로형 LED모니터로, 아파트 공지사항 및 주변 상점의 할인정보 등을 전달하는 스마트한 전자게시판이다.

U+ 미디어라이프는 터치형 LED 모니터와 쿠폰 발급기가 구비된 자동심장제세동기 디지털 보관함이며, LGU+는 지난 6월부터 서울경기지역 아파트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 U+는 금천구내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U+미디어보드 및 U+미디어라이프를 무상 제공해 구정정보 및 생활정보 등을 미디어보드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금천구는 법으로 의무화된 자동심장제세동기 설치규정에 맞춰 심장제세동기 설치협조 공문을 구내 아파트에 발송하고, U+미디어라이프를 도입해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LGU+ 고현진 BS본부장은 “이번 사업협약을 통해 금천구 내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 시·구청과도 긴밀히 협조해 생활밀착형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