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경력이나 자격증이 없는 창업도전자들은 음식점, 주점 등의 업종으로 몰리게 마련이지만 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나 다름이 없는 상황.
소자본창업으로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남이 하지 못하는 업종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특별한 기술을 보유한 경우, 비교적 쉽게 성공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한다.
문제는 어떤 기술이 돈 버는 기술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선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당장의 수요도 중요하지만 5년 후, 10년 후에도 경쟁력 있는 업종인가를 따져 봐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무턱대고 기술부터 배우기 보다 장래성을 판단한 뒤 적당한 교육기관을 찾아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노트북 등 컴퓨터 관련 분야는 예비창업자들이 도전해 보기 적당하다.
장래성, 안전성, 수익성 측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다 시장수요도 꾸준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리관련 분야는 향후 몇 년 간은 꾸준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입지를 굳혀 갈 공산이 크다. 기술자를 요하는 업체들도 많아 창업이 힘든 경우라면 취업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실제로 노트북 및 모니터수리교육 전문기관인 마이컴정보기술학원(대표 반복기, www.mycom.co.kr)에는 창업을 목적으로 기술을 배우려는 수강생들로 넘쳐나고 있다.
또 단순 취업을 목적으로 기술을 배우는 수강생들부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려는 전문가들까지 마이컴을 찾는 이들의 실력도 각양각색이다.
학원을 찾아 온 수강생들의 연고지도 다양하기는 마찬가지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와 내일배움카드제 등을 이용해 국비지원무료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기숙사 무료 제공, 학원 내 연수실에서 충분한 실습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수강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마이컴에 개설된 강좌는 노트북수리와 LCD수리과정 등 컴퓨터 전반에 이르며, 교육은 노트북 및 LCD 수리과정의 경우 하루 7시간, 주5일, 한 달 과정으로 진행된다. LCD 수리 과정은 80시간, 노트북 수리과정은 1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과정 중 부족한 부분은 학원 내 연수실에서 얼마든지 실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충분한 기술 습득이 가능하다.
현재, 마이컴을 통해 배출된 수리전문기술자는 전국적으로 1400여 명에 이르며, 이들 가운데는 창업의 꿈을 이뤄 자기만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도 상당수에 이른다.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자신만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창업시장의 블루칩, 노트북 수리전문 기술을 통해 성공 창업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