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오는 9일 열린다.
올해 열리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5개 도시 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2만4000명 규모의 축제로 전파될 예정이다.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아모레퍼시픽 후원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가 오는 9일 개최된다. |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에서는 1만명 가까운 참가자들이 핑크색 유방자가검진 티셔츠를 입고, 여의도 공원을 핑크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며, 도시 별로는 서울 여의도공원, 부산 요트경기장,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대구 스타디움 서광장,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중심으로 마라톤 코스가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전속모델 신민아씨, 조인성씨, 피아니스트 서혜경 교수, 탤런트 고두심씨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사용되며, 현재까지 약 21억원의 기부금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돼 건강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