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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TTG 선정 '서울 최고 호텔' 뽑혀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0.06 13: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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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호텔서울(대표 좌상봉)은 세계적인 관광업전문지인 'TTG(Travel Trade Gazette)'가 발표한 '2011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서울 최고의 호텔(Best City Hotel Seoul)'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호텔, 항공사, 여행사 등 여행관련 서비스 우수기업에 대한 수상을 하는 여행업계 권위 있는 시상 중 하나에 속한다. 이번 선정 결과는 TTG Asia, TTG China, TTG-BT mice 등 TTG 계열사 매체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독자 5만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친 조사 및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나온 것이다.

   
롯데서울호텔이 '2011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 '서울 최고의 호텔(Best City Hotel Seoul)'로 선정됐다.
TTG측에 따르면 고객의 다양성을 고려해 층별 각기 다른 디자인을 보여주는 롯데호텔서울의 차별화된 객실 인테리어와 최첨단 비즈니스 편의시설, 한국적 감성이 묻어나는 세심하고 따뜻한 서비스가 완벽히 조화를 이뤄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한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호텔서울 판촉&마케팅부문 김현식 이사는 "유수의 글로벌 체인호텔에 맞서 세계에 한국 토종 호텔의 저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같다"며 "고객에게 더 큰 만족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고,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호텔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은 총 1120개의 객실(본관 755실, 신관 365실)과 10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각 도시에서 하나의 호텔만을 선정하는 비즈니스 여행전문잡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로 부터 2년 연속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