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러시아 젋은이들의 한국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Russian On-Air Program)’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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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러시아 젊은이들을 초청해 한국 전통 춤·의상·음식 등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탐방을 지원하는 대한항공의 문화후원활동이다.
지난 5일 대한항공은 한국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러시아 내 한국문화 학습 동호회 회원들 13명을 서울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에 초청해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본사 견학 행사는 종합통제센터 및 격납고 등을 둘러봄으로써 항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추억과 우정을 쌓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전역에 방영되는 러시아 주요 국영방송 매체 ‘어시아(RUSSIA) TV’가 일정 내내 동행 취재해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하기도 했다.
이번 러시안 온-에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글로벌 문화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의 연장선상에 있는 문화후원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국내 젊은이들의 해외 문화 탐방, 한국 문화 및 한국어 해외 알리기 활동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지역에도 한국 고유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령사로 지역문화후원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