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은 한글날을 맞아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서 ‘한글사랑 특별비행’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글사랑 특별비행’ 항공편에서는 탑승환영인사(Welcome)와 감사인사(Farewell) 등의 기내방송을 순우리말로 바꿔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객실승무원이 기내에서 한글퀴즈를 내고 이를 맞추는 승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제주항공의 ‘한글사랑 특별비행’은 지난 2008년 한글날에 처음 실시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