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사진)가 `201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 생활용품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유한킴벌리는 기술발전 가속화, 공정마케팅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300여 명의 전문가와 1만6000여명의 이해관계자 평가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조사 대상은 각 산업군별 우수기업 총 1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66.04으로(100점 만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체 평가대상 128개 기업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매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지식경제부 주관 ‘지속가능경영대상’ 명예의 전당에도 선정되는 등 창립 이래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가 되기 위해 기업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이에 좋은 모범이 되고자 노력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유한킴벌리는 더욱 신뢰받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 경영혁신체제를 구축하여 ‘더 나은 생활을 향한 믿음’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니어케어와 육아용품 등 신규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해외시장도 개척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회사내부 외에도 가정과 지역사회 등 여러 분야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워크를 통한 유연한 근무을 실행과 사원들의 평생학습 지원, 출산 및 육아 지원 등으로 대표적인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가족친화인증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유한킴벌리가 1984년 시작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생명의 숲, 학교숲 운동 등으로 크게 확산되어 우리 사회의 새로운 공익운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