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익스피디아, 보다 싸고 고급스럽게 '럭셔리 아시아 세일' 런칭

미국 및 유럽 중급호텔 하루면 아시아 고급호텔 5일 가능해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0.05 19:44: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5일 '럭셔리 아시아 세일' 프로모션을 런칭하고 아시아의 3성급 이상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럭셔리 아시아 세일' 프로모션은 미국이나 유럽의 중급 호텔에서 하루 머물 가격이면 아시아의 3성급 이상의 유명 고급 호텔에서 평균 5일 이상 머물 수 있다는 기본적인 호텔간 가격 차이에 착안해 익스피디아에서 아시아 지역 국가에 전략적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익스피디아가 5일 '럭셔리 아시아 세일' 프로모션을 런칭해 선보인다.
특히, 한국의 경우,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휴가가 짧아 이동 시간만 하루 이상 걸리는 먼 미국이나 유럽, 남미 보다는 가까운 아시아 국가로의 휴식형 해외여행을 즐기는 여행객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인 맞춤 프로모션에 해당된다.

실제로 미국 뉴욕의 '리츠칼튼 뉴욕, 배터리 파크'는 1박이 47만2776원, 중국 상해의 '유룬 호텔 상해'는 1박 9만6224원으로 뉴욕의 5성급 호텔에서 1박 머물 가격이면, 중국 상해에서 약 5일간 머물 수 있는 가격이다.

본 프로모션은 5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약 3개월간 익스피디아 코리아 홈페이지 에서 진행되며, 홍콩, 싱가포르, 세부, 오사카, 방콕, 상해, 도쿄, 마닐라, 발리, 서울, 쿠알라룸푸르 등 한국인이 주로 방문하는 아시아 주요 도시의 3성급 이상 유명 고급 호텔이 해당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연시의 성수기에도 큰 가격의 변동 없이 판매가 진행돼 이번 연말에 가까운 해외 도시로의 '신년맞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익스피디아 아시아 댄 린(Dan Lynn) CEO는 "아시아는 가까운 곳에서 편하고 여유롭게 휴가를 보내기 원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휴가지"라며 "익스피디아에서 전략적으로 선보인 럭셔리 아시아 호텔 세일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아시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