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여군청과 부여군 지역농협조합 법인이 주최하고 (주)문화미디어랩(대표 유찬선)이 주관한 백제문화제 멜론팸투어가 참가자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1일과 2일 양일간에 개최된 부여멜론팸투어는 언론인는 물론 아파트 부녀회 등 일반인 등 총 305명이 참여했으며 부여 농산물 브랜드인 굿뜨래 멜론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 전원은 57회 백제문화제 관람은 물론 백마강 유람선 승선 및 낙화암, 궁남지 관람으로 백제의 옛 향수를 흠뻑 느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멜론농장에서 멜론을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는 수확 체험도 실시해 참가자의 만족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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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농장에서 멜론을 직접 따는 수확체험을 참가자들이 하고 있다. (자료-문화미디어랩 제공) | ||
특히 둘째 날에는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의 발달장애인 교육생들이 멜론팸투어에 참가해 농촌의 전원환경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생에 처음으로 멜론을 따는 장애인 교육생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문화미디어랩 유찬선 대표는 "부여군청 및 농협조합 관계자와 투어를 함께 진행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투어 기간 동안 메론이 맛있게 익었고, 날씨까지 좋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