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공동대표 프랑크 차네츠키, 이광배)는 한국 내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 고객들을 위한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는 독일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100% 자회사로 초기 자본금 240억원으로 시작해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우선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인 폭스바겐, 아우디 및 벤틀리의 개인 및 법인 고객들을 위한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중고차 할부금융 및 보험 업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
||
6세대 골프 GTI. |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출범 기념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선수금(0%, 20%, 30%중 택일)과 유예율(65%, 50% 중 택일)을 선택해 고객 각자에게 맞는 구매 조건을 구성할 수 있다.
특히 선수금 조건을 0%로 선택한 경우 차량 등록비용만 부담하면 바로 강력한 성능의 골프 GTI를 초기 선수금 부담 없이 인도 받을 수 있다. 이후 36개월 동안, 월간 리스료 6십5만원 (유예율 65%), 79만9000원(유예율 50%)을 납부하면 된다.
할부·리스 만기 시에는 유예금을 일시 상환하거나 유예금액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재리스 및 재금융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랑크 차네츠키(Frank Czarnetzki) 공동대표는 “자사가 한국에서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폭스바겐에서부터 벤틀리에 이르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 브랜드의 고객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각자의 드림카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그룹 산하 브랜드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