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교보리얼코, 메가박스씨너스 시설관리 수주

예방점검, 정비보수, 에너지관리 등 서비스 제공

김관식 기자 기자  2011.10.05 17:22: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종합부동산서비스회사 교보리얼코(대표이사 장덕영)가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씨너스 시설관리 서비스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메가박스씨너스는 서울 84개, 전국 391개의 스크린을 보유한 메이저 멀티플렉스 체인으로 삼성동 코엑스, 반포 센트럴시티, 강남역, 신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요지에 상영관을 확보하고 있다.

교보리얼코는 예방점검, 정비보수, 에너지 관리 등 고품질 시설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엑스, 킨텍스, 전주, 광주, 울산 지점은 상주인원을 통한 시설관리를, 코엑스, 센트럴시티 지점을 비롯한 13개 지점은 24시간 모바일로 빌딩을 관리하는 군관리시스템 KIMS(Kyoborealco Integrated Management System)을 도입했다.

KIMS는 사람이 직접 관리하던 빌딩의 주요 설비 및 시설들을 중앙의 통합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감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을 모바일반으로 편성해 시설물의 예방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함으로써 정확하고 신속한 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교보리얼코 마케팅본부 PM마케팅팀 손현수 차장은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업무시설과 달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으로 건물 내 환경, 소방, 냉·난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