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신모델 2종을 포함한 할리데이비슨 2012년형 모델을 아시아시장 최초로 론칭하고 5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2012년 할리데이비슨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은 △주행환경에 따라 모터사이클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다이나 스위치백(FLD)과 △낮고 긴 차체로 아름다운 라인을 자랑하는 소프테일 블랙라인(FXS)이다.
배기량 1690cc의 다이나 스위치백(FLD)은 필요 용품을 적재할 수 있는 하드 새들백(사이드 백)과 주행풍을 막아주는 윈드쉴드(바람막이)를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는 모델이다.
블랙라인은 블랙컬러를 외관 및 액세서리 등에 적용해 스타일을 완성한 ‘다크커스텀’ 모터사이클로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라이더에게 안성맞춤인 모델이다. 또한, 655mm의 낮은 시트고는 발 착지성을 높여 라이딩은 물론 주 정차시 안정감을 더했다.
2012년형 다이나 스위치백(FLD).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업팀 총괄 강태우 부장은 “아시아시장 최초로 할리데이비슨 신모델을 론칭하게 돼 기쁘다”며 “신모델을 비롯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2012년형 할리데이비슨 전 모델과 함께 멋진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오는 15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할리데이비슨 부산점’을 공식 오픈하고 신모델 ‘스위치백’과 ‘블랙라인’을 공개하는 간단한 오픈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