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신의 재무상태를 꼼꼼히 체크할 수 있는 삼성화재 ‘탄탄지수’ 온라인 사이트가 입소문에 힘입어 한달 새 고객 5만명이 다녀갔다.
삼성화재(사장 지대섭)은 9월 1일 오픈한 탄탄지수 온라인 이벤트에 5만여 고객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탄탄지수는 고객이 직접 손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재무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다.
측정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탄탄지수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 후 나이와 자녀유무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의 월 소득과 소비내역, 보험가입 항목 등을 체크하면 동일 연령대의 가장 이상적인 포트폴리오와 비교해 탄탄지수를 산출해준다. 여기에 결과진단서를 통해 시급히 수정해야할 부분도 알려주기도 한다.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탄탄지수 이벤트는 10월31일까지 진행되며, 탄탄지수를 체크하고 응모하거나 SNS 홍보에 참여한 고객 대상으로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신청자 중 100명의 고객을 추첨해 7명의 우수 RC(설계사)들이 무료로 재무멘토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탄탄지수를 미리 체크해 본 탤런트 송지효씨는 “저축만 하고 살았는데 몇 점이 나올까 싶어 체크해 보니, 역시나 68점이 나왔다”며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소비성향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