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정(대표 박순호)이 남녀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Heritory, 사진)’ 론칭쇼를 오는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하고 브랜드를 첫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헤리토리 전속모델인 이승기를 비롯한 세정의 전속모델 엄태웅, 수애, 한혜진, 오지호, 한상진, 이상윤, 이설아 등 8명의 톱스타도 참석 예정이다.
세정은 지난 37년간 쌓아온 브랜드 운영 노하우와 가두점 중심의 매장 운영을 바탕으로 최근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트래디셔널 캐주얼까지 사업군을 확장해 패션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세정 박순호 회장은 “이번 헤리토리 론칭을 계기로 TD캐주얼까지 포지셔닝을 확대하면서 사업을 보다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헤리토리를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 기회도 적극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정은 헤리토리는 론칭 첫 시즌인 2012년 상반기에만 60개 매장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총 200개 매장에서 1600억원의 매출로 TD캐주얼 시장에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