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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정민은 이번 화보를 통해 그녀 특유의 단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 지면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차분하고도 과하지 않은 르베이지만의 의상과 전통 한옥에서 느껴지는 전통미에 변정민만의 도시적인 이미지가 어우러져 화보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촬영에 변정민은 촬영 시간 동안 의상을 여러 번 갈아입으면서도 시종일관 차분하면서 생기 있는 현장 분위기를 리드하여 ‘역시 모델 출신’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그녀 특유의 우아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르베이지의 의상을 때론 고풍스럽게, 때론 우아하게 연출하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화보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이건호 실장은 “모델 출신답게 변정민의 섬세한 포즈와 드라마틱한 표정이 의상의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더욱 잘 드러내주었다”고 극찬했다. 스타일링을 담당한 서영희 스타일리스트 역시 “단정하고 우아한 느낌의 르베이지와 젊지만 특유의 세련됨과 우아함을 가진 배우 변정민은 마치 잘 짜인 맞춤복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