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방문자수 1위에 오른 것을 기념해,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람인이 새롭게 출시한 무료 앱 '공채의 명가' 다운로드 시 건당 500원이 적립되며, 누적된 금액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장학금은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은 11월30일까지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채의 명가' 앱을 다운받아 이벤트 응모란에 사람인 ID와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
이번에 런칭한 '공채의 명가' 앱은 주요 채용 공고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 있는 공고는 스크랩해 별도 관리가 가능하며, 자신이 설정한 기업 공고의 업데이트 및 마감일을 알려주는 푸시 알람 기능도 있다.
이외에도 채용 공고를 개인 SNS로 옮기거나 해당 기업의 SNS를 통해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소셜 기능과 입사지원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는 사람인은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구직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로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며 공채부문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여왔다. 특히, 이번 하반기 공채 시즌에는 9주간 업계 순방문자수 1위에 오르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람인의 이정근 대표는 "단기간 내 방문자수 1위에 오를 수 있도록 성원해준 구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등록금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구직자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통해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