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가 10월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한기대 실내체육관에서 'Green Plant'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1년 졸업연구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Green Plant'는 '사람을 향한 기술, 이제 녹색지구를 생각합니다'란 주제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졸업연구작품전시회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설계·제작한 공학(자동차, 컴퓨터, 디자인, 전기전자, 건축, IT, 응용화학 등) 관련 총 209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3D그래픽과 스핀바이크를 이용해 사용자에게 현실감 있는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심박 수에 맞추어 적합한 운동메시지를 출력하고, 운동정보를 디스플레이해 유저가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이언트·서버의 통신을 이용해 구현했으며, 다른 사용자와의 멀티모드도 가능하다. |
올해 졸업 연구작품 전시회에는 '산업계융합형 공모'를 통해 제작된 졸업연구작품이 5개 전시된다. 이는 중견기업들과 각 학부과가 학생들의 졸업작품 제작에 관한 협약을 맺고 아이디어 공유 및 연구, 자문, 평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작품을 제작한 것이다.
이광주 한기대 교무처장은 "한기대 졸업연구작품의 10% 이상은 기업에서 바로 산업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작품들이 나와 기업에서는 장학금과 장비 등을 대학에 지원하며 3·4학년 생들은 스카웃할 정도로 '졸업연구작품'은 한기대 교육모델의 대표상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