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5일 천왕지구 2·5·6단지 분양주택 17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물량은 모두 전용 84㎡이며, 당초 당해지구 철거민 특별분양 및 일반분양 후 남은 물량 17세대로 2단지 6세대, 5단지 8세대, 6단지 3세대다.
주택의 전매제한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1년이지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 가능하다.
세대당 분양가격은 2억9866만원~3억3317만원 선으로 입주시기는 계약쳬결후 잔금완납시 즉시 입주 가능하다.
일반분양 신청자격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주자 모집공고일(10월6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 2년이 겅과하고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다만, 1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경우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60회 이상 납입한 자중 저축 총액이 많은 자가 우선하게 된다.
또 동일순위 내에서 경쟁이 있을 때에는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가 우선하게 된다.
청약 신청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청약을 원칙으로 하지만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분은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