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점을 하는 탓에 수입이 일정치 않은 자영업자 이모(43)씨. 그나마 목이 좋아 한달 평균 300만원은 벌고 있다. 하지만 직장인처럼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게 아니어서 매월 일정금액을 내야하는 보험가입은 ‘언감생심’일 수밖에 없는 노릇. 그런 이씨에게 최근 딱 맞는 보험상품이 하나 출시됐다.
동부화재는 5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보험료 납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웰스플러스보험111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고객이 경제상황 및 재정상태에 따라 두 가지 보험료 납입방법(일시납, 비일시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례로 여윳돈 5000만원을 갖고 있는 고객이 예치금 1억원짜리 보험상품에 가입할 경우 5000만원은 한 번에 일시납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매월, 3개월, 6개월(비일시납) 등 자유롭게 납입기간을 정할 수 있다.
또한, 동부화재 장기보험 만기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일시납 환급률도 우대받을 수 있다. 일시납 환급률 우대는 동부화재 장기보험 가입자 중 보험기간 종료일이 1개월 이내인 유효한 계약, 보험기간이 종료된 후 1개월이 지나지 않은 계약의 계약자에 한해서 적용된다.
이뿐만 아니다. 이 상품은 고객편의에 따라 맞춤형 자금설계가 가능하다. 생활연금플랜, 거치연금플랜, 이자지급플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묶인 자금을 중도인출할 수 있다.
특히, 동부화재는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계약만기가 도래했을 때 동부증권과 연계된 펀드상품을 소개, 다양한 형태의 자금운용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10년 이상 보험 계약 유지 시 보험차익에 대한 비과세혜택도 적용된다.
이 밖에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웰스플러스보험은 고객 니즈에 따라 3년, 5년, 7년, 10년, 15년 만기로 자유롭게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상해후유장해, 골절진단비(치아제외), 상해입원일당 등 상해사고에 대한 위험 보장이 가능하며, 부리이율을 확정금리와 변동금리로 이원화 하여 고객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