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연 치즈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제1회 전국치즈품평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 임실군은 지난 1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전국치즈품평회에 2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자연 치즈의 맛과 우수성에 감동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품평회에는 신선치즈와 숙성치즈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 21농가 총 31점의 치즈가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 이날 부대행사로 열린 어울림한마당에서 모짜렐라 치즈 만들기, 웰빙 피자 만들기, 산양유 비누 만들기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졌다.
강완묵 군수는 “전국치즈품평회를 통해 임실치즈를 보다 널리 알리고 전국 자연 치즈와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품질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가 치즈산업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치즈품평회’는 전국 자연치즈 소개 및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임실치즈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