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MC투자증권(대표 제갈걸)은 6일부터 7일 오후 1시까지 현대차,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47.16%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개 종목(388호)을 공모한다.
또 삼성전자, 현대백화점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최대 54%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1종(389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10%의 수익을 노리는 원금보장형 ELS 1종(390호)도 판매한다.
'HMC투자증권 ELS 388호'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이 기초자산인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현대차, 현대중공업)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85%(4, 8, 12개월), 80%(16, 20, 24개월), 75%(28, 32,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72%로 수익이 확정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포함) 47.16%(연 15.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389호'는 삼성전자와 현대백화점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삼성전자, 현대백화점)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이상인 경우 연 18% 수익이 확정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때도 발행 후 장 중을 포함해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4.0%(연 18%)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을 감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HMC투자증권 ELS 390호'는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발행일인 7일 KOSPI200을 기준지수로 해 투자기간 1년 6개월 후 평가 시 KOSPI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때 3~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7%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일 1년 6개월 후 평가 때 KOSPI200지수가 기준지수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에도 원금+3%는 보장된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388호, 389호는 고위험, 390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388호가 50억원, 389호가 30억원, 390호가 3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 문의는 HMC투자증권 금융센터(전화 1588-66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