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이 항만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 수준상태를 평가 받아 미진한 부문을 개선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목포항 화물유치 활성화의 일환으로 항만을 이용하는 외부고객의 소리를 청취함으로써 불편점을 적극 개선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목포항만청은 광주·전남 항만운송 및 물류관련 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목포항만청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실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항만이용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라며 "광주.전남권 수출입업체의 화물흐름도를 분석, 목포항의 신규화물 유치를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