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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우리쌀로 만든 짜장 2종 출시

기호에 따라 보통맛·매콤한맛 선택할 수 있어

조민경 기자 기자  2011.10.04 17: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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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상 청정원(대표 박성칠)이 우리쌀로 만든 춘장을 베이스로 한 분말 짜장인 ‘옛날식 짜장분말’과 ‘매콤한 삼선짜장분말’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이 출시한 ‘옛날식 짜장분말’과 ‘매콤한 삼선짜장분말’ 2종.
이번 신제품은 ‘보통 맛’과 ‘매콤한 삼선’ 두 가지로 출시돼 소비자의 취향이나 기호에 따라 짜장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정원 매콤한 삼선짜장분말’의 경우 쌀고추장분을 10% 정도 추가로 함유했고 ‘삼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우, 해삼, 오징어 추출물을 넣어 해산물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청정원 짜장분말은 ‘청정원 포도씨유’로 볶아 더욱 고소한 맛을 낸다. 또 기존 제품 대비 1.5배 이상 높은 춘장 함량으로 짜장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청정원 짜장 담당 이건철 매니저는 “요즘은 가정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편식도 건강과 맛을 모두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날씨가 추워 외출이 번거로워지는 이맘때부터 겨울방학 시즌까지 이번 신제품 반응이 특히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