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세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 비공개 공연도 관람하고 발레강연도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현대카드는 오는 10월26일 오후 6시30분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국립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 최종리허설 관람과 함께 최태지 국립발레단장 발레강연을 수강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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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지 국립발레단장 아트클래스 강연모습. |
이번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천재안무가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안무작 버전을 국립발레단장 ‘최태지’가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공연으로 즐길 수 있다. 그 동안 관객이 만나기 어려웠던 섬세한 음악과 극적인 안무로 발레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최종리허설 전에 진행되는 최태지 국립발레단장의 발레강연이다. 발레 강연은 총 40분 동안 △발레의 역사 △발레 기본동작 △‘로미오와 줄리엣’ 작품소개 △발레리나 모습 등이 담긴 영상과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최태지 단장이 직접 간단한 동작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강연이 끝난 후 관객들은 최종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다.
현대카드 아트클래스 ‘로미오와 줄리엣’ 최종 리허설 관람의 기회는 동반자 포함, 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동반자 신청은 1인당 3명까지 가능하다. 또 1인당 2만원의 참가비는 문화 발전 기금으로 국립 발레단에 전액 기부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현대카드 프리비아 교육 홈페이지나 현대카드 프리비아 상담센터 ARS을 통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최고의 예술가들의 이번 로미오와 줄리엣 아트클래스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발레는 어렵다’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발레를 더욱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현대카드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