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독창적인 기술력과 기업가정신으로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있는 벤처·창업의 성과를 전시·격려하고 다양한 정보도 교류하는 '2011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이 오는 5일부터 2일간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11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창업진흥원, 전국벤처기업단체협의회, 여성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다.
중기청은 올해 행사는 그간의 벤처코리아, 창업대전, 비즈쿨페스티벌 등을 통합 개최해, 창업과 벤처 활성화를 위한 종합 축제의 장으로서 행사의 내용도 선배 벤처기업인과 창업초기기업 및 예비창업자들간의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됐다고 밝혔다.
10월5일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벤처·창업지원 및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벤처기업인, 창업기업인 및 지원 유공자 등 174명에 대해 시상이 이뤄진다.
제품전시회에서는 유망 창업초기기업, 청소년 창업활동인 비즈쿨, 창업경연대회인 실전창업리그 참여 제품 등 총 220점이 전시된다.
또한, 첫째날에는 일반인·대학생·특성화고생과 우수 벤처기업을 연계하는 벤처채용박람회, 국내외 벤처캐피탈리스트·엔젤투자자의 토론과 예비창업자에 대한 실전 멘토링이 이루어지는 글로벌 벤처창업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둘째날에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경연의 장인 '슈퍼스타 V(벤처)'가 개최된다.
이밖에도 수출상담회, 유통업체 MD와의 상담회, 해외진출세미나, 해외 한인기업인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또는 창업진흥원에 문의하거나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 후육강관 : 두께가 20mm 이상인 강관으로 유전개발, 해양플랜트, 건축구조물 등에 사용되며, 가공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로 하는 것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