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최초 개발된 ‘안구건조증 치료용 의료기기’가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다.
BM생명공학연구소㈜가 개발한 세계 최초 ‘안구건조증치료용 의료기기’가 대만에서 열린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 2일까지 대만 국제발명전시회는 프랑스,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100부스 23개국이 참가해 각국 기업들이 보유한 최고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한국에서 참가한 영창㈜과 BM생명공학연구소(주)의 Eye Plus Alpha (아이플러스알파)와 Eye-C(아이-씨) 제품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BM생명공학연구소는 사우디, 멕시코, 프랑스 업체와 함께 긴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하고 마케팅을 교류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안구건조증’은 일상생활에서 눈의 피로가 누적되어 악화되는 질환으로 눈이 쓰리고 따갑거나 뻑뻑 하는 증상이다.
특히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지중해, 중동 지방업체에 우수한 상품으로 평가되어 수출 길에 나설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에 인공눈물약이 전부이지만 BM생명공학연구소가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용 의료기기’는 세계시장에서 처음으로 발명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