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이 보험회사 ‘본연의 업(業)’을 다하기 위해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신한생명(대표 권점주)은 4일 ‘따뜻한 보험’을 선포하고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보험은 고객들과 따뜻한 유대감을 만들어 간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에 보험의 의미를 접목시킨 것이다.
4일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우측)과 광고모델 송승환(좌측) 씨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을지로입구에서 ‘따뜻한 보험’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에 참가하여 고객들에게 사랑의 쿠키를 나누어 주고 있다. |
또, 따뜻한 보험 이미지 확산을 위해 상품별 일정액을 적립, 암보험 판매수익 일부를 암 관련 단체에, 레져상해보험은 스포츠단체, 치매‧장례보험은 독거노인단체에 지원하는 등 보험상품과 연계한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어린이 등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기존 어린이보험 판매수익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보험 매칭그랜트 기간을 확대하고, 판매건당 1000원을 추가 적립해 소아암 등 난치병 치료지원은 물론 어린이 안전예방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생명은 고객 중 어려워진 고객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타의에 의해 실업‧휴업‧폐업한 피해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등 다양한 방안으로 따뜻한 보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선포식에서 신한생명 임직원들은 따뜻한 보험실천 5계명을 다짐하고, 본사 인근지역(종로, 을지로 등)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좌측에서 다섯번째)과 임부서장들이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따뜻한 보험’ 선포식을 갖고, 사랑의 하트를 만들며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를 따뜻하게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회사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다”며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한생명의 따뜻한 보험 실천 5계명이다.
1. 보험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힘쓴다!
2. 고객의 이익과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3. 어려움에 처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한다!
4.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앞장선다!
5.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데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