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라클은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오라클 오픈월드 2011에서 빠른 분석 성능을 구동하도록 엔지니어드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일체형 BI 시스템인 오라클 엑사리틱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머신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오라클 엑사리틱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생각의 속도 만큼의 시각적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새로운 유형의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모든 사용자들이 애널리스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시각화 성능을 제시해 사용자들의 폭넓은 BI 도입을 지원하면서 기업들은 오라클 엑사리틱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진다.
또 기존의 단순 리포팅 및 대쉬보드에서 모델링, 경영계획, 예측 및 예측 분석까지 지원해 보다 확장된 BI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영계획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더 빠르고 정확한 계획 주기를 통해 확장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향상된 시각화 기능 및 성능 최적화를 제공하는 오라클의 BI 파운데이션과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인메모리기반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확장성 높은 오라클 서버를 결합하고 있다.
기존의 DW 어플라이언스 및 인메모리 BI 툴과는 대조적으로 오라클 엑사리틱스는 인메모리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결합한 엔지니어드 시스템이며, 높은 수준의 시각화 기능와 함께 최적화된 BI 플랫폼이다.
오라클 엑사리틱스는 오라클의 하드웨어에 오라클 BI와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를 엔지니어드한 단일 벤더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통합 비용, 시간 및 노력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오라클 엑사리틱스는 1 테라바이트의 RAM 및 총 40코어의 인텔 제온 E7-4800 프로세서로 내장된 오라클의 썬 파이어(Sun Fire) 서버 등이 구성돼 있다.
또 오라클 엑사리틱스는 생각의 속도만큼의 빠른 인터랙티브 시각화를 통해 일반 사용자들은 패턴 및 추세 등을 쉽게 확인해 비정형의 대량의 고밀도 데이터 폭증도 쉽게 해결하는 등 혁신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포크사의 켈리 가르시아 생산 및 BI 기술 부분 부사장은 “오라클 엑사리틱스와 엑사데이터는 뛰어난 성능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 분석 프로세스를 지연시키지 않는 빠른 반응 시간을 제공, 고객들이 유동적으로 우리의 데이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해 준다”며 “특히 다양한 분석 차트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고객들에게 한 페이지로 제공하고, 한번에 모든 분야에 걸쳐서 성과를 확인하며, 각 분야별 성장과 정체를 분석하고, 성과 이면의 세부적인 사항 등도 체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