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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오픈월드 2011 개막

오라클 기술 및 제품, 엔지니어링한 혁신 선보여

유재준 기자 기자  2011.10.04 15: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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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라클은 4만5000명 이상의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연례행사인 오픈월드 2011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개발자, 고객, 협력사를 위한 행사인 오픈월드는 5일간 진행되며, 비즈니스를 최적화하기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드 시스템까지 오라클의 전략과 로드맵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세션과 교육이 진행된다.

오픈월드와 함께 진행되는 자바원2011 컨퍼런스는 자바 관련 최신의 정보와 다양한 실용적인 세션,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많은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픈월드는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117개 국 이상에서 참여했으며, 1억달러 이상의 경제효과를 유발하는 행사이다.

행사 관련 주요 사항으로는 △2000개 이상의 교육 세션 제공, △475개 이상의 파트너들의 전시, △400개 가량의 오라클 제품 시연,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진행 등이다.

올해 행사 관련 주요 특징으로는 오라클, 시스코, 델, EMC, 인포시스 등 대표적인 IT기업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이 IT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이며,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발굴할 지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서버와 스토리지 세션은 고객들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100여개 이상의 세션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SPARC 서버 환경에서 미션 크리티컬한 컴퓨팅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주제를 다룰 것이다. 또 오라클 환경을 위한 필라 시스템의 서비스 품질(QoS), 오라클 솔라리스와 오라클 리눅스의 혁신사항, 오라클의 SPARC과 x86플랫폼 하에서의 가상화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18개 산업 특화 트랙에서는 오라클 제품 전문가들과 각 산업 리더들을 만날 수 있으며, 비즈니스 전략별 오라클의 로드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 오라클의 비전과 제품 전략을 다루게 될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세션에서는 성공적인 구축, 유지관리를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오라클 마케팅 담당 부사장 타니아 웨이딕은 “오라클 오픈월드 2011은 5일간 수많은 세션과 시연을 제공해,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게 도울 뿐만 아니라 오라클에 대한 투자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며 “올해 행사는 기업의 임원, 개발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이 기업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을 배우고, 전략에서 개발까지 통합적인 통찰력을 얻으며, 동시에 업계 리더들로부터 새로운 트렌드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