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3일 개천절,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2 홍명보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의 전쟁이 치러졌다.
3일 오전 9시 상암 월드컵경기장내 보조경기장과 풀살경기장에서 유소년 축구클럽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현대카드 키즈 사커 매치 05’가 진행됐다.
현대카드 키즈 사커 매치 05는 현대카드가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홍명보장학재단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홍명보축구교실, 김병지축구교실, 박지성축구교실, 신태용축구교실 등 전‧현직 축구선수가 이끄는 유명 유소년 축구클럽 16개 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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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오전 9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유소년 축구클럽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현대카드 키즈 사커 매치 05’가 진행됐다. 참가팀 중에는 국가대표 전현직 축구선수들이 이끄는 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 ||
또한 경기 외에도 홍명보 감독의 원 포인트레슨 및 자유축구경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으며, ‘행복한 홈스쿨’ 소속 아동 49명이 초청돼 축구선수 홍명보, 김병지, 김태영 등의 원포인트 레슨과 보조경기장과 풋살경기장에서의 자유축구 경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어나갈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모든 유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현대카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유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