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기존 ‘B롯데카드’에 통신비 할인 혜택을 강화시킨 ‘B롯데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B롯데카드’가 월 최대 3000원의 할인혜택을 준데 비해 새롭게 리뉴얼된 ‘B롯데카드’는 월 50만원 이상은 1만원, 월 10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할 경우 월 2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2만원이 할인되면 스마트다이렉트 초고속 인터넷상품(요금: 2만원/월, 3년 약정 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또, 해피포인트 가맹점(본문 아래 참조)을 이용하면 월 한도 5000원에서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백화점, 면세점, 롯데월드 등 롯데그룹사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 카드발급 이후 2개월 동안은 카드 사용실적에 상관없이 무조건 1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5000원, 마스터 카드는 1만원이다.
이승훈 SK브로드밴드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이번 B롯데카드 리뉴얼 출시를 통해서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뿐만 아니라 롯데그룹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생활혜택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