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공작은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 것을 즐기고 언제든지 여자들을 유혹할 수 있다고 믿는 바람둥이 캐릭터로 올랜도 블룸은 스위트 가이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나쁜 남자로 변신, 치명적인 매력의 스파이 밀라디 역을 맡은 밀라 요보비치와 아찔하고 유혹적인 러브씬을 연출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다.
올랜도 블룸은 버킹엄 공작의 가장 큰 보물인 비행 전함선을 비롯한 영화적 상상력이 창조해낸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 등에 대해 설명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삼총사 3D>를 즐겁게 관람해 달라며 인사를 전하던 올랜도 블룸은 한국말로 “삼총사 대박!”이라고 외치며 엄지를 치켜들어 한국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이는 인터뷰 중 한국에서는 대박이라고 하면 영화가 흥행한다는 말에 올랜도 블룸이 외친 깜찍한 돌발 멘트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랜도 블룸의 한국말 멘트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3D 액션 블록버스터 <삼총사 3D>는 10월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올랜도 블룸, 밀라 요보비치, 로건 레먼 주연과 <레지던트 이블> 폴 W.S. 앤더슨 감독의 연출로 화려한 스케일의 3D액션 블록버스터로 재 탄생한 영화 <삼총사 3D>. ‘삼총사’ 역사상 최강의 적들과 상상을 뛰어넘는 스펙터클 액션으로 ‘삼총사’ 원작 영화의 새로운 계보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삼총사 3D>는 10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