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콜센터협의회와 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콜센터 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콜센터 산업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대전시의 정책적 지원으로 이뤄졌다.
음악회에는 시립교향악단 류명우 부지휘자의 지휘로 헝가리무곡 제5번,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이 공연됐으며 가수 박완규, 성악 팝페라듀엣 휴(HUE), 메조소프라노 박라현, 바리톤 길경호 등이 협연했다. 음악회 이후에는 대전시콜센터협의회에서 마련한 경품 추첨이 행사에 참가한 상담사와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진행됐다.
대전시에는 현재 90여개 콜센터에 1만2000여명의 상담사들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