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터넷과 TV 프로그램들을 통해 종종 보도되는 유기견과 반려동물 학대사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런 가운데 패션 매거진 쎄씨(CeCi)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진행한 ‘I LOVE PET’ 팝업 갤러리가 반려동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많은 사람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30일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열린 ‘I LOVE PET’ 팝업 갤러리는 유기견들과 반려동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08년부터 쎄씨가 진행해온 ‘I LOVE PET’ 캠페인의 일환이다.
매거진 최초로 유기견과 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쎄씨는 매년 스타와 반려동물들과의 화보를 통해 ‘반려동물은 인간과 같은 눈높이에서 교감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동등한 파트너’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올해는 한혜진, 조윤희, 손담비, 정일우, 김규리등약 60여명의 톱스타들이 쎄씨 10월호 스페셜 별책인 ‘CeCi Pet’이라는 도네이션 화보를 통해 그 마음을 전했다.
30일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CeCi Pet’에 실린 ‘I LOVE PET’ 캠페인 화보 전시회는 물론 캠페인 화보 촬영 현장 미공개 영상을 상영 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스타들의 대거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씨스타는 지난 4년간의 ‘I LOVE PET’ 캠페인 히스토리 소개와 유기견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목소리 기부에 참여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였고, 브레이브걸스는 캠페인 화보 참여는 물론, 팝업 갤러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쎄씨의 ‘I LOVE PET’ 캠페인을 응원했다.
아울러 러브바자에서는 가수 김현정이 기증한 애견의상 및 용품들을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해 따뜻함을 더했다. 특히 물품들에는 정일우, 걸스데이, 브레이브걸스 등 톱스타들의 사인이 담겨 있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매거진 최초로 유기견과 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 쎄씨는 반려동물은 인간과 같은 눈높이에서 교감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동등한 파트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창간17주년 기념파티 대신 유기견과 스타가 함께하는 화보와 팝업갤러리 및 기부를 통해 착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