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안국약품(사장 어진)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사장 정해도)이 지난 9월30일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증상개선제 ‘하루날디’와 과민성방광증상 치료제 ‘베시케어’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하루날디(성분명 Tamsulosin HCI)’는 연매출 4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초대형 품목이다. ‘베시케어(성분명 Solifenacin Succinate)’는 절박성 요실금, 빈뇨, 요절박 등 과민성 방광증상의 치료에 사용되는 신약이다.
안국약품 어진 사장(좌)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정해도 사장이 지난 9월30일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정해도 사장은 “개원가 시장에서 오리지널 품목에 대한 마케팅, 영업의 강점을 지닌 안국약품과의 협력을 통해 두 제품을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