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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방콕 매일 운항

LCC 중 최단기간 국제선 정기편 취항

전훈식 기자 기자  2011.10.04 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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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대표 함철호)은 오는 14일부터 인천~방콕 노선에 취항하기로 하고 4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방콕 노선을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은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콕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안정성과 성능을 검증 받아 전 세계적으로 2000대 이상 운영중인 보잉사의 차세대 모델인 B737-800 (189석)이다.

오는 14일부터 매일(주7회) 운항하는 방콕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08시30분에 출발해 방콕에 다음날 00시05분에 도착하고 방콕에서 01시25분에 출발해 오전 08시4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티웨이항공의 운항 스케쥴은 직장인들의 경우에도 퇴근 이후 출발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여행객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방콕노선에서도 핫밀(Hot-Meal) 서비스를 도입해 기내식 품질을 높이며 타 저비용항공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방콕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에 응모하면 무료항공권 100장 및 기프티콘 5000장 등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함철호 대표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후발주자이면서도 최단기간에 국제선 정기편에 취항하게 됐다”며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티웨이항공의 비상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