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기자 기자 2011.10.04 12:42:44
지난 1일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어워즈 등의 메인행사와 학술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2011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배우뿐만 아니라 드라마 마니아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드라마 감동을 두 배로 전하는 매개체 중 하나인 드라마 OST를 한 무대에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 ‘드라마 O.S.T 콘서트’를 마련하여 감동을 이을 예정이다. 올 해 ‘드라마 O.S.T 콘서트’에는 MBC ‘최고의 사랑’ OST ‘눈물나게 사랑해’의 주인공 빅마마 소울을 비롯하여, 원티드 김재석, 김조한이 함께 한다.
최근 어워즈를 통해 ‘시크릿 가든’을 작품상으로 선정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2011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오는 9일까지 진주 일대에서 계속되며, ‘드라마 OST 콘서트’는 4일 밤 7시 진주에 위치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