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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35개국 60편의 작품을 심사할 심사위원장에는 배우 강수연이 선정 되었으며, 이누도 잇신 감독, 토노 세이고 숏쇼츠필름페스티벌&아시아 집행위원장, 사라 호쉬 델롱 과나후아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태용감독 등 국내외 저명한 4명의 영화인들이 배우 강수연과함께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된 배우 강수연은 40여년간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한국 영화계의 ‘별’로 불리는 강수연은 늘 파격적인 시도와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그 결과 비니스국제영화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받았다.
강수연은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몬트리올국제영화제, 모스크바국제영화제, 동경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다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지낸 역량을 발휘해 냉철한 눈으로 단편영화의 옥석을 가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연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를 통해 영화의 미래인 전 세계의 단편영화들을 만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최선을 다해 심사하겠다.” 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편영화들의 즐거운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수)부터 7일(월)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