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이하 VLN)’ 8전에서 우승하며 2011년 VD1T 클래스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고 4일 밝혔다.
VLN 8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한 금호타이어는 VD1T 클래스 2011년 종합우승을 확정졌다. |
이번 종합우승은 극한의 내구레이스에서 미쉐린 및 던롭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경쟁을 거치며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는 레이스 차량의 성능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세계적인 대회에서 인정받은 금호타이어는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들어 ‘프랑스 오프로드 랠리’ 4전과 국내 대회 ‘CJ티빙 슈퍼레이스’ 6전 헬로TV클래스 우승 등 국내외에서 승전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