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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스트라이크' 기다려온 깊은 맛 '한국 상륙'

담뱃잎 구워 만든 토스팅 기법 '오리지널 레드 6mg' 출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10.04 1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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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AT코리아는 4일 '럭키스트라이크 오리지널 레드 6mg (Lucky Strike Original Red 6mg)'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밝혔다.

1871년 탄생한 '럭키스트라이크'는 100년 이상 높은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세계 흡연자들에게 오랜 기간 변치 않는 인기 브랜드다.

   
BAT코리아가 4일 럭키스트라이크 오리지널 레드 6mg를 출시한다.
'럭키스트라이크'는 최고급 담뱃잎을 엄선, 담뱃잎을 건조하는 대신 구워서 제조한 토스팅(toasting) 기법을 적용해 깊고 부드러운 담배의 맛과 향을 끌어낸다. 이는 '럭키스트라이크'가 고유의 토스팅 기법을 슬로건(It's toasted)으로 내세우며,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아온 비결이기도 하다.

강렬한 붉은 색 아이콘(Bull's Eye, 과녁의 정중앙)을 중심으로 현대적으로 디자인된 제품 패키지 또한 그 섬세함과 함께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BAT코리아의 카시프 크와자(Kashif Khwaja) 마케팅 전무는 "드디어 '럭키스트라이크 오리지널 레드 6mg'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본격 출시에 앞서 진행된 시범 판매에서 이미 럭키스트라이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가 입증됐다"며 이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아울러 "럭키스트라이크 '오리지널 레드 6mg'는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맛과 향을 추구하는 역동적인 성인 흡연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럭키스트라이크 오리지널 레드 6mg'의 타르 함량은 6.0mg이며 소비자 가격은 2500원이다.

한편, 1990년 국내 법인을 설립한 BAT코리아는 주력 브랜드인 '던힐(DUNHILL)', '켄트(KENT)', '럭키스트라이크(Lucky Strike)', '보그(Vogue)'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인터내셔널 담배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