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금융)는 세계 시력의 날(10월13일)을 기념해 오는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한빛예술단 정기연주회를 후원한다.
이날 공연장 앞에는 2000개의 축구공으로 제작된 조형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 8월 SC금융은 저소득층 축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한 '착한 축구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 축구공을 교환해주고 2000개의 헌 공을 기부 받아 이를 재탄생시킨 것이다.
SC제일은행 안정모 부행장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는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면서 "'보호의 대상'이라는 선입견을 넘어 문화예술 영역의 주체로 우뚝 서고 있는 한빛예술단의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감명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