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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본사, 을지로 이전

"전문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노력"

이정하 기자 기자  2011.10.04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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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4일 서울시 중구 수하동 67번지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센터원빌딩은 지상 32층, 지하 8층 이스트 타워, 웨스트 타워 2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이 중 이스트타워에 입주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빌딩은 주요 오피스빌딩이 밀집한 을지로구 중에서도 청계천 면에 위치해 업무시설로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미국 그린빌딩위원회로부터 LEED(친환경 인증제도)를 받은 건물이다.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경영서비스부분 변재상 대표는 "이번 본사이전을 계기로 더욱 심기 일전해 고객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또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금년에 출시된 오블리제 클럽을 바탕으로 VIP를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센터원빌딩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맵스자산운용이 상주하고 있으며, 웨스트타워 35층의 미래에셋증권 WM센터원과 1층 센터원영업부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