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센트레빌 2차’ 견본주택 ‘북새통’

수도권 분양 열기 ‘고조’ 연휴 4일동안 약 3만여명 방문

[프라임경제]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 모델하우스에 연휴 동안 3만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동부건설은 지난 9월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4일 동안 계양 센트레빌 2차 모델하우스에 총 3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계양 센트레빌 모델하우스 현장.

오픈일부터 개천절 연휴를 포함한 4일 동안 꾸준히 방문객이 이어졌으며, 방문한 대부분의 고객들이 실수요자로 상담석에 앉아 꼼꼼하게 분양안내를 받는 등 내집마련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서울 강서·마포·영등포, 경기도 부천시·고양시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방문객들이 많았다”며 “최근 수도권에 아파트 공급물량이 부족한데다 전세난까지 겹치며, 서울 주요지역과의 교통이 탁월한 계양 센트레빌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 아파트 중 2차분으로 지하 1~2층, 지상 13~15층 1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10월 완공되는 친환경 생태수로인 경인 아라뱃길과 인접해 있으며, 공항철도 계양역과 가까워 서울역, 여의도, 신논현 등 강남·강북 중심까지 30분 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4일에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일 2순위, 6일에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2일이며, 계약기간은 17~19일 3일간 받는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