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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자동차 부품조달페어 '성과'

장철호 기자 기자  2011.10.04 08: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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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협력으로 지난달 30일에 개최된 2011 자동차산업 대.중소기업 부품조달페어에서 지역기업간 상생협력의 단초를 뀄다.

이번 2011 자동차산업 대.중소기업 부품조달페어 행사는 공동R&D를 비롯해 아웃소싱, 프로젝트, 벤더 발굴, 산업기술협력, 투자, 기업합병, 기술이전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기아자동차, (주)금호타이어, 세방전지(주) 및 구매기업으로 (주)무등기업, (주)화인특장, (주)금호HT 등 지역 자동차 관련 대기업들과 20여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협력업체로 참여한 (주)프리모는 완성차 1차 협력업체에 실내무드 LED램프 납품계약 체결이 이루어졌으며 2011 연말부터 무드램프 설계에 들어간다.

또한 (주)상봉정밀은 차량개발 금형개발을 위한 협약 성과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많은 기업들이 대기업 1차, 2차 협력업체와 계속적인 협력 성과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유동국 원장은 “향후 광주지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동반 발전을 위하여 광주테크노파크내 자동차센터와 기업지원부가 계속적으로 대.중소기업 부품조달페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